[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하석진이 고아성을 품에 안았다.
3일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 15회에는 서우진(하석진 분)에게 구조조정 업무를 맡기는 서현(김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현은 자신에게 보고를 하러 들어온 서우진에게 곧 구조조정 본부를 꾸릴 것이라고 통보했다. 회사 명운을 운운하며 경영쇄신이 필요하다는 서현의 말에 서우진은 “그래서 뭐 조직 축소, 인적 개편, 혁신적인 구조조정을 통한 분위기 쇄신 이런 건가요”라고 말했다.
서우진은 속이 뻔한 서현의 말에 “결국 직원들 자르겠다는 거 아닙니까”라며 “명분 없는 구조조정은 직원들 반발만 살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서현은 위기가 오면 이미 늦는다며 구조조정을 강행할 것을 확실히 밝혔다. 자신에게 왜 이런 말을 하냐는 서우진에게 서현은 “구조조정 대상자 리스트 서부장님이 맡으세요”라고 말했다. 마음이 무거웠던 하석진은 은호원(고아성 분)을 찾아가 눈을 뗄 수가 없다며 나무랐다. 그러나 은호원은 “저희는 거짓 희망을 주워 먹고 사는 거지가 아닙니다”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하석진은 이런 은호원을 품에 안으며 위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