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강동원이 외증조부 친일파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강동원은 3일 오후 전북 전주시 CGV 전주고사에서 진행되는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영화 ‘마스터’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한다.
이날 강동원은 ‘마스터’ 연출을 맡은 조의석 감독과 함께 관객들을 만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강동원이 외증조부 친일파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자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강동원은 ‘강동원이 친일파의 후손’이라는 내용의 게시글을 삭제 요청하는 과정에서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이에 강동원은 “어린 시절부터 외증조부의 미담을 들으며 자라왔고, 외할머니가 독립유공자의 자손이셨기 때문에 외증조부에 대한 미담을 자연스레 받아 들여왔다. 2007년 인터뷰를 한 시점에는 그분의 잘못된 행동들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했었다”며 “이번 일을 통해 역사에 대해 더 공부하고 또 반성해나가겠으며, 미약하게나마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겠다. 깊이 사과드린다”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한편 강동원은 이번 GV 일정 외 다른 전주국제영화제 행사에는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