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자체발광오피스’ 고아성 “취준생 속이는 게 회사 이익이냐”

입력 2017-05-03 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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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고아성이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3일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는 서현(김동욱 분)이 채용 약속을 미끼로 한 디자인 공모전에 반발하는 은호원(고아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호원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도 없는 하반기 채용을 내걸고 취준생들을 유인하는 공모전에 발끈했다. 결국 사원부터 부장급까지 모두 모인 회의 자리에서 은호원은 서현에게 이건 취업사기라고 반발하며 또 한 번의 ‘대형사고’를 터트리고야 말았다.

은호원은 우선 채용 조건을 삭제해달라며 “이건 절박함을 이용한 기만입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저희 세 명 보고 할 일이 뭔지 깨달으셨다고? 이거는 육십만 취준생을 우롱하는 일입니다”라며 “하우라인은 정직한 회사로 남아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조석경(장신영 분)이 이 일로 자신을 나무라자 은호원은 직급 파괴는 서현이 먼저 한 말이라고 전했다. 조석경은 “하우라인 직원이면 회사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묻자 은호원은 취준생들을 속이는 게 회사의 이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뜻을 분명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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