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백일섭이 졸혼의 대선배를 만났다.
3일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고향 여수에 간 백일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름다운 여수, 고향을 찾은 백일섭은 바닷가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백일섭이 기다리던 것은 동갑내기 친구와 친한 고향 동생이었다. 특히 고향 동생의 경우에는 그간 백일섭에서 ‘여수에서 온 음식’을 제공해주던 인물로 밝혀졌다.
백일섭은 모처럼 만난 고향사람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잔뜩 기대에 찬 친구와 동생은 ‘서울에만’ 있다는 빵이 등장하자 “아기들처럼”이라고 실망을 나타냈다. 이어 친구는 백일섭에게 “자네 이런 걸 먹으니까 살이 쪄”라고 독설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일섭은 동갑내기 친구가 졸혼의 원조라고 말했다. 친구는 이에 “그게 요즘 ‘유행’ 이거든”이라고 자부했다. 집 나온 지 몇 년이나 됐냐는 백일섭의 말에 친구는 “1976년에 나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백일섭은 “졸혼의 대선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