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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택시’ 함소원, 풍문 정산한 9년만의 외출

입력 2017-05-04 0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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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함소원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연출 김유곤) 476회에는 솔직한 입담의 소유자 함소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전성기에 중국에 진출하며 국내에서 종적을 감췄던 함소원은 “꼭 돈 때문이 아니었다”라고 고백했다. 함소원은 “돈을 벌려면 한국에서도 많이 벌 수 있던 시점이었다”며 “일단은 중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너무 편했다. 한국에서는 노출을 하면 ‘쟨 맨날 벗어’인데 중국에서는 예쁘다고 해줬다”라고 고백했다. 함소원은 “안티를 보면 지금은 웃고 넘어갈 수 있지만 20살의 함소원은 상처를 받았다”며 중국 활동에 마음이 기울었던 깊은 속내를 털어놨다.

함소원은 숙명여대에 재학하던 당시 가세가 기울어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미스코리아에 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1997년도 미스코리아 출신인 함소원은 ‘미스 태평양’으로 선발되며 애초에 목표로 했던 상금을 받은 것은 물론이고 리포터로 활약할 수 있게 됐다. 함소원은 이를 계기로 시트콤 ‘골뱅이’에 주연을 맡았고, 비슷한 시기에 ‘색즉시공’의 시나리오를 받게 됐었다고 설명했다.

섹시화보 중 최고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함소원은 이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수익이 얼마나 되냐는 말에 함소원은 “투자한 사람들이 회사를 으리으리하게 지을 정도”라고 밝혔다. 당시만 해도 파격적이었던 섹시화보를 촬영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부모님은 반대했었지만 그때는 지금처럼 철이 난 것도 아니고 하고 싶은 건 지를 때였다”고 자의에 의한 것임을 밝혔다. 그러나 이 화보 촬영 이후 함소원은 작품도 노출이 있는 것들이 많이 들어왔었다며 다 거부했다고 전했다.

대륙의 재벌, 중국 대 부호와의 열애설도 밝혔다. 파티장에서 만나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는 함소원은 “토마토 따먹으러 가자고 하더니 비행기를 태우더라. 타고 갔더니 토마토 밭이 펼쳐져있더라”며 마치 영화 같았던 연애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꼭 어딜 가도 기사를 데리고 가라고 하더라, 그러다보니 나중에 대화가 없어졌다. 기사가 내 일거수일투족을 다 보고했다”며 “그러다보니 연애가 재미 없어지더라”고 전했다. 함소원은 여전히 전 남자친구와 연락을 하고 지낸다며 “지금은 친구 같고 형제 같은 느낌이 많다”고 전했다.

함소원은 이날 “너무 특별하고 많은 사람은 힘든 거 같다”며 “나 자체가 평범한 사람이다”라고 시청자들 앞에 밝혔다. 한편 이날 함소원을 위한 특별한 손님의 출연도 그려졌다. 바로 ‘색즉시공’으로 함께했던 배우 신이가 그 주인공이었다. 신이는 너무 솔직한 성격의 함소원이 걱정스러웠다며 모처럼 만난 동료에 대한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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