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보안관'이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극장가를 장악하며, 한국 코미디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 '보안관'(감독 김형주/제작 영화사 월광, 사나이픽처스)이 3일, 4일 이틀 동안 누적관객수 422,696명을 동원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객수 점유율로 봤을 때, '보안관'은 전일 대비 16.7%에서 21%로 상승하여, 상위권에 있는 세 개의 영화 중 증가폭이 가장 커 더욱 의미가 깊다.
영화는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을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이 빚어낸 유쾌한 시너지, 빈틈 없는 코미디, 통쾌한 수사극으로 남녀노소 누구든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명절 못지 않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극장가를 찾는 가족 단위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 코미디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