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공현주가 결국 자신의 거짓말에 꼬리가 물리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흥미로움을 더했다.
4일 방송된 SBS 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에서는 김민수(강상철 역)가 공현주(한채린 역)의 거짓말을 눈치챘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한채린(공현주)은 은방울(왕지혜)의 아버지 죽음과 연관있는 목걸이를 찾고 다니는 강상철(김민수)을 의식, "상철오빠한테 그냥 잃어버렸다고 할거다, 아직 말 안했는데 몇년전 목걸이를 갖고 있다는 것이 더 이상할 수 있다"며 혐의를 벗어나기 위해 전전긍긍했다.
그러자 나영숙(김혜리)은 "그렇다고 먼저 얘기하냐 조금만 기다려보자, 목걸이를 구할 수만 있다면 혐의를 벗어날 수 있지 않냐"고 걱정했고, 그럼에도 채린은 "연락이 안온다, 못찾았다 말하는게 더 의심 받는 것 같다"며 곧바로 상철에게 연락한 것. 이어 채린은 상철에게 "그 목걸이 잃어버렸다 오빠가 찾아보라해서 찾았는데 찾을거란 기대 안했다"면서 "언제쩍 일인데, 오고 가며 없어진거 같다"며 거짓말을 일관, 그럼에도 상철은 찝찝한 마음을 떨치지 못했다.
마침 똑같은 목걸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은 한채린은 그 목걸이를 들고 바로 매장을 향했고, 몇년전에 단종됐던 그 목걸이에 똑같이 이니셜까지 새기는 등 철저히 관리한 것.
위조된 목걸이를 매장에서 받자마자 한채리는 상철에게 전화를 걸어 "목걸이 찾았다 지금 그쪽으로 가니 이따 보자"며 약속을 잡았고, 약속장소에 도착한 상철은 "어떻게 찾았냐, 그게 뺑소니 사건에 연관이 된거라 꼭 찾았으면 했다"며 반가워했다.
이에 한채린은 "그 이니셜이 뭐 특별한 것이 있냐"면서 "오빠가 준거 맞지 않냐"고 물으며 뻔뻔한 태도로 거짓말을 일관했고, 이에 목걸이를 뚫어져라 관찰하던 상철은 "가운데 모양이 다르다 이건 가짜다 내가 준것이 아니다"고 독백하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영목(길용우)는 은방울(왕지혜)의 친아버지의 이름이 아내 나영숙(김혜리)의 전남편인 은장호란 사실을 알게 된후 또 한번 배신감에 빠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