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팔도강산 유산 수비대가 지리산 일대의 문화재를 찾아 각종 미션을 수행하며 웃음을 안겼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팔도강산 유산 수비대 레이스'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멤버들이 구례, 남원, 함양 등 지리산 일대에서 각종 미션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제작진은 사전 미션으로 멤버들에게 각자 자신의 유산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라는 미션을 부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작진은 무형 유산을 선택한 차태현·김종민·정준영, 유형 유산을 선택한 김준호·데프콘·윤시윤을 팀으로 나눴고, 이들은 우승 상품인 지리산 한정식을 획득하기 위해 각 목적지에서 팀 미션을 펼쳤다.
차태현·김종민·정준영은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60호로 지정된 노근영 선생의 집에서 알파오와 알까기 미션을 수행해 성공했지만, 일두고택에서 펼쳐진 한자 미션에서는 전원 실패를 기록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김준호·데프콘·윤시윤은 전북 남원 송홍록 생가에서 국악 신동과 소리대결을 펼쳐 성공했고, 황산대첩비지에서의 콧바람 먹물 양궁 미션에서는 여러 번의 시도 끝에 허무하게 패배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이어진 유단자와의 머리 씨름 대결에서 데프콘의 활약 덕분에 다시 한 번 미션 성공의 기쁨을 누렸다.
곧이어, 차태현·김종민·정준영은 지리산 뱀사골에서 시작해 거대한 선물 박스를 들고 지리산 천년송까지 3km를 걸었다. 멤버들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선물 박스를 목적지까지 옮겼고, 목적지에서는 복불복 룰렛 미션이 펼쳐졌다. 이들은 세 번의 시도 끝에 가까스로 미션을 성공시키며 우승의 문턱까지 도달했지만, 햄버거를 구입하다가 지각해 점수가 차감되면서 김준호·데프콘·윤시윤에게 패하고 말았다. 이에, 우승한 김준호·데프콘·윤시윤에게는 지리산 한정식이 주어졌고, 차태현·김종민·정준영에게는 미션 성공 결과에 따른 소정의 점심값이 주어지며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