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V라이브' 김옥빈X신하균, 칸이 사랑한 킬러들의 수다(종합)

입력 2017-05-11 13: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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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방송화면 캡처
V앱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액션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악녀'가 곧 베일을 벗는다.

11일 오후 김옥빈 X 신하균 X 성준 X 김서형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제작 앞에 있다) V라이브가 진행됐다. 김옥빈은 '박쥐' 이후 '악녀'로 8년만에 칸을 다시 찾는다.

김옥빈은 "그때는 잠만 잤다. 레드 카펫도 길게 느껴지더라. 빨리 지나가고 싶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눈을 뜨고 즐길 생각이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김옥빈은 '악녀'를 통해 액션 여신으로 거듭났다. 강도 높은 액션 덕에 고생도 많았다고. 그는 "각종 무기는 물론 내가 매달려야 하는 것도 점점 사이즈가 커지더라. 버스에도 매달려봤다. 비행기만 안 나왔을 뿐이다"라며 웃었다.

'악녀'에서 김옥빈을 킬러로 키우는 건 신하균이다. 그는 다리 부상으로 칸 레드 카펫을 밟지 못한다. 신하균은 "아직 깁스를 하고 있다"면서도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 시청자는 "신하균의 등신대를 칸에 가져가서 레드카펫 위에서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는 재치 있는 요청을 보내기도 했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액션 영화다.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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