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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웃자고 만든 곡 '강남스타일', 곡의 무게는 부담이었다"

입력 2017-05-10 14: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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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형 기자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가수 싸이가 유튜브 조회수 1위 교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싸이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8집 앨범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위즈칼리파의 곡으로 머지 않아 바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남스타일'은 웃자고 만든 곡인데 그 곡의 무게가 부담이었다. 이미 충분히 오랜 기간 영광스러웠고 위즈칼리파 팬이기도 하다. 점차 순위가 내려와도 상관없다. '강남스타일'은 제가 세상으로부터 받았던 가장 큰 선물, 트로피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더블 타이틀곡에서 1집 때 느낌이 난다고 했는데 제가 듣고 싶었던 말이었다. 1, 2, 3집을 그리워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 때는 제가 스물 넷이었다. 마흔 하나가 스물 넷 때와 똑같이 할 수는 없더라. 그래서 스물 넷 친구들과 함께 만들었다. 많은 분들이 반가워하실 곡들은 이번 곡이 많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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