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김태동과 우진영 연습생이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세 번 오른다.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들이 가장 반기는 특전 중 하나는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출연권이다. 101명 연습생 모두가 선 지난 3월 '나야 나' 무대 이후 현재까지 A등급 연습생들과 1차 현장 평가에서 최고 득점을 기록한 조에게 이 출연권이 주어졌다.
먼저 지난 3월 9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들이 처음 공개됐다. 현재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박지훈이 '윙크남'으로 주목받은 것도 바로 이 '나야 나' 무대에서였다. 이후 한 달여 동안 '나야 나' 무대에서 포착된 연습생들은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
두 번째로 '엠카운트다운'에 설 수 있던 연습생은 A등급 15명 뿐이었다. 이들은 지난 달 27일 방송에서 '나야 나'를 불러 관심을 모았다. 이제 11일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으로 연습생들의 세 번째 무대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장 평가 1등을 차지한 '만세' 1조가 '만세'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이름으로 서는 세 번의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모두 포착된 연습생은 딱 두 명 있다. 김태동(더바이브레이블, 25위)과 우진영(HF뮤직컴퍼니, 42위)이다. 두 사람은 출중한 실력을 인정받아 A등급에 속해 있고, '만세' 1조에서도 이런 능력치를 십분 발휘했다.
김태동은 재평가를 통해 F에서 A등급으로 급상승한 연습생이다. 일명 '완벽한 삼각형'을 자랑했을 만큼 댄스에 특기를 보이며, '만세' 1조에서는 센터를 맡았다.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지난해 '소년 24'에서 못 다 피운 꿈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김태동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우진영은 독특한 톤을 지닌 래퍼다. A등급 붙박이로 기획사별 퍼포먼스 때부터 주목 받았다. 분홍색 헤어스타일은 무대에서 시선을 강탈했다. 그보다 더 인상적인 건 랩을 하는 우진영의 목소리다. 우진영은 랩 사심 픽에 선정됐을 정도로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랩을 구사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아직은 중위권에 자리하고 있지만, 이날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순위 상승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