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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넷플릭스 측 "봉준호 감독, 진정한 영화의 대가" 극찬

입력 2017-05-15 14: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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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옥자' 포스터 / 넷플릭스 제공
영화 '옥자' 포스터 / 넷플릭스 제공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넷플릭스가 봉준호 감독과의 프로젝트에 대해 말했다.

봉준호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옥자'(배급 NEW)의 기자간담회가 1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넷플렉스 최고 콘텐츠 책임자 테드 사란도스는 봉준호 감독과의 작업에 대해 말했다. 그는 "내 커리어와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놀라운 일이다. '워머신'이란 작품을 제작하다가 '옥자'에 대해 알게 됐다. 나는 오래 전부터 봉준호를 흠모하고 있었다. 봉준호 감독이야말로 영화의 장인이자 대가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봉준호와 일할 기회라는 게 욕심이 났고, 또하나의 도전이었다. 함께 일을 하면서 꿈을 꾸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창의력을 가진 사람들이 그걸 발휘할 수 있게 여지를 주는 게 제작자의 역할이다. 봉준호 감독이 있기에 이 세상이 조금 더 나아진 것 같다"라고 신뢰감을 드러냈다.

'옥자'는 '설국열차' 이후 봉준호 감독의 4년만의 신작이다.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오는 6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 국가에 공개된다. 한국에서는 NEW를 통해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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