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언니쓰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에 깜짝 방문한 소미의 가족들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2(이하 언니쓰)'에서는 멤버 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전소미가 새로운 무대 의상을 입고 타이틀 곡 '맞지?'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언니쓰 멤버들은 교복으로 갈아 입은 채 본격적인 뮤직비디오에 돌입, 특히 전소미는 남자친구에게 차인 연기를 선보이던 중 깜짝 방문한 가족들을 발견하곤 반가움에 더욱 들뜬 마음으로 촬영에 임한 것.
언니 전소미의 연기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던 동생 애블린은 “언니! 연기 잘해 나처럼~”이라며 냉철한 연기 코치를 하는 가 하면 홍진영의 전매특허 애교인 ‘너어~’를 한층 상큼하게 소화하는 등 연기와 애교를 한꺼번에 진행하는 등 상큼한 매력으로 모두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그런 애블린과 다르게 집에서는 애교가 없다는 전소미에 대해 아빠 매튜는 "소미는 우리가 여유 없을때 낳아서 무뚝뚝하다, 어떻게 키울지 몰라 남자답게 컸다"고 말했고 애블린에 대해선 "여유있을때 낳아서 그렇다"며 넘치는 예능감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것.
특히 동생 애블린은 귀여운 애교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고,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던 언니쓰 멤버들에게 한명씩 안기 던중 유독 홍진경에게만 "입냄새가 난다"며 도망갔다. 이에 당황한 홍진경은 "지금 2만명이 넘게 실시간 채팅을 보고 있는데 거짓말이었다고 한번만 해달라"며 대국민 해명을 요구했으나, 동생 애블린은 끝까지 "진짜 입냄새가 났다 거짓말이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 이에 홍진경은 "아이가 참 영리하더라, 미세한 냄새까지 맡을 줄 안다면 예술 쪽으로 나가면 잘 될 것 같다"며 녹슬지 않은 입담으로 이를 받아쳐 또 한번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