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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무릉도원" 빅스, 콘서트서 '도원경' 최초 공개

입력 2017-05-14 17: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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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빅스의 신곡 '도원경'이 베일을 벗었다.

빅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네 번째 단독콘서트 '라이브 판타지아(LIVE FANTASIA) 백일몽'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공연을 통해 빅스는 오는 15일 발표될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도원경(桃源境)'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동양풍을 콘셉트로 하는 '도원경'은 무릉도원을 표현한 노래다. 재킷에 한복 소재 원단을 덧붙이고 노리개 형식의 태슬을 단 무대 의상이 동양적 색채를 더욱 강조했다. 부채를 활용한 퍼포먼스는 빅스의 춤선을 살리고,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자아낸다.

이와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신곡 '블랙아웃(Black Out)'은 남성적인 섹시함을 극대화시킨 노래와 퍼포먼스를 자랑하고 있다. 묵직한 베이스와 농염한 가사는 빅스 멤버들의 보컬을 만나 더욱 세련된 느낌을 풍긴다. 남성미를 살린 안무가 특히 인상적이다.

신곡에 대해 멤버 엔은 "이전까지 빅스의 무대와 조금 다르다. 새로운 모습과 확실한 콘셉트를 보여드리기 위해 멋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홍빈은 "저희가 생각과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회의 중에 많이 싸우기도 했다"고 준비 과정을 기억하기도 했다.

'도원경'의 의미에 관해 레오와 켄은 "팬 여러분과 함께 있는 곳"이라고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화답하듯 팬들도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만족을 표했다.

한편 빅스는 15일 오후 6시에 '도원경'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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