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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V앱]꼬마신기 문빈이 아스트로가 되기까지(Ft.눕방)

입력 2017-05-15 07: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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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수연 기자]이토록 달달한 눕방이 또 있을까. 아스트로 문빈이 차은우에 이어 두 번째 멤버로 눕방을 방문했다.

지난 14일 네이버 V앱에서 '아스트로 문빈의 눕방 라이브'가 방송됐다. 이날 눕방 주제는 연습생, 7년의 긴 시간 동안 연습생 생활을 겪은 문빈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날 문빈은 "연습생 기간이 제법 길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회사를 들어와서 지난해 19살에 데뷔할 때까지 7년을 연습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시작은 어머니의 꿈이었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슬럼프가 찾아오더라. '내가 진짜 원해서 하고 있는 건가' 스스로에게 많이 물어봤다"고 털어놨다.

해답은 무대였다. 문빈은 "당시 롯데월드에서 서바이벌 비슷하게 한 주에 무대를 세 개를 하던 때가 있었다. 내가 무대에 있을 때 가장 즐겁고, 보이는 모습이 부끄럽지 않고 재밌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학교생활은 수학여행이었다. 문빈은 "연습생들이 평가나 무대 준비로 수학여행의 추억이 없다고 하는데 저는 빠짐없이 다 갔던 것 같다. 고등학교 때 제주도에서 파닭을 시켜 먹었을 때가 떠오른다. 제주도 파닭이 그렇게 푸짐한지 처음 알았다"고 회상했다.

연습생 당시 아스트로 멤버들의 첫인상도 언급했다. 문빈은 차은우에 대해 "은우는 제가 태어나서 본 사람 중에, 동물 포함해서 가장 잘 생겼다. 그때는 지금보다 통통했지만 그래도 '저게 사람인가'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걔는 지금 봐도 잘생겼고, 자다 일어나도 잘생겼고, 심지어 안 씻어도 잘생겼다"며 차은우 찬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숙소 생활의 장단점으로는 함께 살아서 좋은 점, 가족이 되어간다는 동질감을 꼽았고, 단점으로는 숙소가 너무 더럽다고 말했다. 문빈은 "남자들의 냄새가 심할 때가 있다. 방향제를 수시로 뿌린다"고 덧붙였다.

아스트로는 오는 29일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1(Dream Part.01)'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문빈은 "지금 컴백 막바지로 실전처럼 연습하고 있다. 스포를 한다면 잘 때도, 잠이 들지 않을 때고 할 수 있는 게 저희 콘셉트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금방 찾아가겠다. 2주 후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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