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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주원X오연서 '케미'에 기대 안 할 수가 없네 (V앱 종합)

입력 2017-05-15 14: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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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라이브
사진=V라이브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엽기적인 그녀'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5일 오후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V라이브가 펼쳐졌다. 방송에는 주원, 오연서, 이정신, 오연서, 김윤혜, 정웅인, 심형탁이 함께했다. 이들은 이날 방송이 짧았음에도 남다른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일곱 사람은 먼저 자신들이 맡은 캐릭터에 관해 간단히 소개했다. 견우 역의 주원은 "드라마 속 견우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와 다른 성격의 인물이다. 영화에서는 견우가 많이 억눌리고 당하는 느낌인데, 내가 맡은 견우는 총명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러나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게 되면서 변하게 되는 캐릭터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주원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오연서는 "혜명공주 역할로 분했다"라며 "매력이 많아 종합선물세트 같은 캐릭터다"라고 맡은 역에 대해 설명했다.

극에서 주원의 조력자 역을 담당한 배우는 심형탁이었다. 심형탁은 "궁궐 사건에 빠삭한 인물을 연기한다. 그러면서 견우를 조금씩 돕는다"고 말했다. 이정신은 "궁궐 여성들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매력남이자 권력남이다"라며 "이건 대본에 써있는 것이다. 하하. 그리고 뭘 자꾸 훔친다고 '훔남'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주원과 오연서의 호흡은 돋보였다. 오연서는 '엽기적인 그녀' 촬영에서 가장 좋았던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주원 미모를 볼 수 있는 게 가장 좋은 일이 아니었을까"라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원 역시 "오연서를 지켜 볼 수 있었다는 게 '엽기적인 그녀'에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인 것 같다"고 응답했다.

30분 여의 짧은 방송에서도 '엽기적인 그녀' 팀은 행복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지켜보는 이들도 기분 좋게 만들었던 이들의 입담과 유머. 이 모든 게 드라마 속에도 담길 수 있을지, 많은 이가 지켜보고 있다. '엽기적인 그녀'는 오는 29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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