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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초아 "잠적 아냐, 합의된 휴식..추측글 상처"(입장 전문)

입력 2017-05-16 17: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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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잠적설에 휩싸인 초아가 직접 근황을 알렸다.

AOA 초아는 5월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된 잠적설에 대한 입장을 적었다.

초아는 "잠적설에 휘말린 저의 휴식은 2016년 12월달 excuse me 뮤직비디오 촬영 전부터 회사 대표님과의 합의 하에 예정되어 있었던 것이였습니다"고 공식 입장을 알렸다.

이어 "저를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며 "근거없는 추측글 올리신분들! 당사자에겐 큰 상처가 됩니다 삭제 부탁드릴게요"라고 당부했다.

초아의 잠적설은 지난 6일 불거졌다. 루머의 시작은 이러했다. 지난 3월 콘서트로 마무리된 AOA의 공식 스케줄 이후, 초아는 AOA의 모든 스케줄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팬들 입장에서는 3월 콘서트 기준으로 벌써 두 달째 초아의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다. 더욱이 초아의 행사 불참 사유 역시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었다.

이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초아는 현재 휴식기다. 공식적인 앨범 활동 기간에 무대에 오르지 않았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지금은 그렇다고 보기 어렵다”며 개인적으로 휴식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나와 민아의 SNS 글에 대해서는 “초아와는 전혀 상관없는 멤버들의 개인적인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초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초아입니다!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길게 갖게 된 휴식이여서 그런지 많은분들이 관심가져주셔서 좀 놀라긴 했지만 보이지 않는데도 떠올려 주시는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잠적설에 휘말린 저의 휴식은 2016년 12월달 excuse me 뮤직비디오 촬영 전부터 회사 대표님과의 합의 하에 예정되어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휴식을 취하기전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 상의했지만 개인적인 휴식기간을 갖는다는 입장 발표를 하기를 원치 않으셨고 매니지먼트 팀에서는 휴식기간 때 SNS를 자제하라는 의견이였기 때문에 맘은 불편했지만 그에 따랐습니다. 저를 기다려주시는 분들을 생각해서 더 설득했었어야 했는데 제가 너무 안일했던 것 같습니다. 저를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뒤늦은 입장 발표때문인지 각종 안좋은 추측글들이 올라오고 루머에 휩싸이고 있는것같습니다. 저는 단지 예정되어있던 휴식을 갖는것뿐이니 더이상 좋지 않은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근거없는 추측글 올리신분들! 당사자에겐 큰 상처가 됩니다 삭제 부탁드릴께요

글을 마무리 지으며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재충전하여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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