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D-DAY]'노래싸움' 시즌1 오늘(19일) 종영…10개월 명승부 마무리

입력 2017-05-19 06:45:45
    • 복사완료!

KBS 제공
KBS 제공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짜릿한 노래 대결로 시청자의 귀 호강을 책임졌던 '노래싸움-승부'가 막을 내린다.

19일 오후 KBS 2TV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의 시즌1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비가수 연예인들이 뮤지션 감독의 지휘 아래 오직 노래로 싸우는 1:1 듀엣 서바이벌이다. 지난해 추석 특집으로 첫 선을 보였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어서옵쇼' 후속으로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 지난해 10월 21일 첫 방송 시청률 5.7%(닐슨 전국) 이후 꾸준히 4~5%대를 유지하며 사랑받은 프로그램이다.

10개월간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 만큼 출연자도 많았다. 무려 166명의 선수단과 20명 음악감독, 37명의 히든가수가 출연해 '노래싸움- 승부'를 빛냈다. 웃음과 감동을 함께 선사하면서 음악 버라이어티의 한 획을 그었다.

화제가 되는 무대 역시 다양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비가수들이 보여준 의외의 재능이다. 개그맨, 모델, 배우, 셰프, 운동선수, 쇼호스트, 성우, 아나운서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방송인들이 끼를 표출했다. 대표적인 예가 권혁수다. 그는 김경호를 완벽하게 오마주한 무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모창은 물론 가창력까지 잡았다.

KBS 제공
KBS 제공

장르의 경계를 허문 크로스오버 역시 인상적이었다. 국악인, 락커, 뮤지컬 배우, 래퍼 등이 각 분야의 실력자들과 함께했다. 특히 로커 김종서와 소리꾼 남상일이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을 펼쳤다. 이들은 역대급 고음 대결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출연자들의 흥 폭발하는 무대 역시 재미를 더했다. 노래 실력이 탁월하진 않더라도 진정으로 무대를 즐기는 모습만으로도 충분했다. 특히나 사유리는 음치였지만 '아무춤 대잔치'로 보는 이들까지 흥겹게 만들었다.

뮤지션 감독의 역할이 중요한 프로그램인 만큼, 음악감독들의 전략 싸움 역시 관람 포인트 중 하나였다. 파일럿에서는 윤종신-윤도현-김형석이, 최근에는 이상민-뮤지-박경림-박수홍 등이 활약했다. 이들의 치열한 두뇌게임은 반전의 반전으로 이어졌다.

'노래싸움-승부' 마지막 회는 역대급 뮤지컬 스타와 함께한다. 남경주부터 하이라이트 손동운까지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또한 밴드 몽니의 보컬 김신의와 아이다의 여제 장은아가 고음 종결자를 가린다. 음악 경연 프로그램의 새로운 지평을 연 '노래싸움-승부' 시즌 1, 10개월의 명승부 마무리는 19일 오후 8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