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복단지’ 송선미, 이필모♥강성연 결혼 비밀 알았다(종합)

입력 2017-05-16 19: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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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강성연, 이필모, 고세원, 송선미의 운명이 엇갈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 현솔잎)’에서는 엇갈린 길을 걷는 복단지(강성연 분), 오민규(이필모 분), 한정욱(고세원 분), 박서진(송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민규와 박서진이 하룻밤을 보내고 있는 사이 오민규의 아버지 오학봉이 납치됐다. 복단지는 이를 막고자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다음날 잡에서 깬 오민규는 박서진이 남긴 이별 편지를 보고 슬퍼했으나 아버지의 소식을 듣고 정신을 다잡았다. 이후 은혜숙(이혜숙 분)은 오민규에게 박서진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한 달 안에 결혼할 것을 강요했다.

구치소에서 나온 오학봉은 오민규와 복단지의 결혼 이야기를 꺼냈다. 오민규는 “나 아직 그 사람 잊지 못했다. 그래도 네가 받아준다면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복단지가 “내가 아무리 오빠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이런 결혼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하자 오민규는 “미안하다. 하지만 네가 허락한다면 우리 한 번 해보자”라며 복단지를 끌어안았다.

검찰에 체포된 박재진(이형철 분)은 동생 박서진을 해코지하려 했다. 이때 한정욱(고세원 분)이 나타나 박서진을 감쌌다. 한정욱은 박재진의 구속수사 원칙을 지킨다는 입장을 확실히 했지만 박태중(이정길 분)은 “박서진 좋아하는 것 안다. 내 사람이 됐으면 한다”고 흔들었다. 결국, 한정욱은 마음을 바꿨다.

박서진은 오민규와 이별하게 만든 은혜숙에 화가 났다. 은혜숙은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박서진을 내쫓으려 했지만 이때 한정욱이 집에 왔고, 박태중은 두 사람의 결혼을 공식화했다. 그러나 집안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했고, 박서진은 한정욱에게 “당신에 대한 감정은 나쁘지 않지만 결혼은 못하겠다”며 오민규를 떠올렸다.

박서진은 자신의 손으로 직접 편견을 깨고 이겨내겠다고 했지만 오민규의 결혼소식에 좌절했다. 이후 그는 은혜숙과 오민규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목격했다. 복단지도 이 모습을 목격하고 사실을 물었지만 오민규는 “아무 일 아니다”라며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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