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이름없는여자' 오지은, 복수위해 서지석과 키스(종합)

입력 2017-05-17 20: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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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서지석과 오지은이 키스를 나누는 장면을 최윤소가 목격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연출 김명욱/극본 문은아)에서는 구도치(박윤재 분)의 상처를 알게 되면서 이용하는 것을 망설이는 손여리(오지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손여리는 구도치와 함께 한소라(한지우 분)의 외도 현장을 목격했고, 구도치는 배신감에 크게 상처를 받았다. 구도치는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으로 급히 내려갔고, 손여리는 한소라에게 구도치가 폐쇄공포증이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못 탄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한소라는 홍지원(배종옥 분)을 찾아가 구도치가 자신이 외국에 있는 줄 알았는데 호텔에서 마주쳐 화가 많이 났으니 도와달라 부탁했고, 홍지원은 그 정도만으로 구도치가 그런 반응을 보일리 없다고 말했다. 한소라는 결국 자신의 외도를 고백했고, 잘못했다고 빌면서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 사정했다. 홍지원은 한소라에 분노하면서도 자신의 계획을 위해 구도치를 설득해 주겠다고 했다.

구도치는 올리버장(박준혁 분)의 가게를 찾아갔고, 손여리에게 애인의 외도를 들킨 것에 대해 괴로워했다. 구도치가 많이 취하자 올리버장은 손여리에게 연락했고, 손여리는 구도치를 집까지 바래다줬다. 손여리는 구도치가 자는 줄 알고 용기 내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고, 때마침 홍지원이 집으로 찾아왔다.

갑작스런 홍지원의 등장에 손여리가 당황했고, 구도치는 얼른 손여리를 화장실에 숨겼다. 홍지원은 한소라와의 관계를 다시 고려해보라며 구도치를 설득했다. 그 때 손여리의 벨소리가 울렸고, 홍지원이 손여리가 있는 화장실로 다가가려 하자 구도치는 다급하게 한소라를 한 번 만나 얘기를 나눠보겠다고 답했다.

한소라의 차에서 다른 남자의 흔적이 나왔고 구도치는 완전히 마음을 정리했다. 손여리는 서말년(서권순 분), 윤기동(선동혁 분)에게 앞으로 구도치를 복수에 이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손여리는 당분간 김무열 부부 사이를 갈라놓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 말미 김무열이 회사에 찾아온 손여리와 키스를 하는 모습을 구해주가 목격하면서 파란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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