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서장훈이 ‘공조7’에 복귀하면서 예능 어벤져스가 다시 뭉쳤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공조7’에서는 동묘 구제골목에서 골목배틀을 벌이는 멤버들과 게스트 나인뮤지스 경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조7’은 두 가지 변화를 맞이했다. 첫 번째 변화는 하차했던 서장훈이 복귀해 다시 7명이 뭉친 부분이었다. ‘미운우리새끼’와 ‘공조7’의 시간대가 겹쳐 부득이하게 하차를 결정했던 서장훈은 복귀소감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변화는 포맷이었다. 서장훈 하차 전 ‘공조7’은 멤버들이 공조를 이뤄 서로 대결을 펼치는 방식이었고, 서장훈 하차 후에는 스페셜 콤비와 멤버들이 대결을 펼치는 방식이었다. 이날 방송부터는 매회 각기 다른 지역의 골목들을 소개하며 그 지역의 볼거리와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복귀한 서장훈과 공조를 이룰 게스트는 나인뮤지스 경리였다. 경리는 모델 워킹으로 등장하며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장훈은 “의욕이 샘솟는다”라며 경리와의 공조를 반겼다. 특히 서장훈은 “오빠라고 불러라”고 말하며 오빠美를 뽐내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서장훈X경리는 김구라X은지원과 ‘물건으로 끝말잇기’를 진행했다. 동묘에는 없는 물건이 없었고, 이들은 엽전과 효자손으로 시작해 다양한 물건을 구매했다. 이 과정에서 서장훈과 경리는 마치 신혼부부가 장을 보는 모습을 보여 다른 멤버들의 질투를 받았다. 하지만 승부는 12개를 성공한 김구라X은지원의 몫이었다.
이경규X권혁수, 박명수X이기광은 ‘내 콤비는 옷사람’ 대결을 벌였다. 시간 내에 많은 옷을 입은 콤비가 승리하는 미션에 두 팀은 전략적으로 접근했다. 하지만 최적화된 이기광이 활약한 덕분에 승리는 박명수X이기광에게 돌아갔다.
결승전은 구매했던 물건을 되파는 ‘팔이피플 in 동묘’였다. 박명수X이기광은 껴입었던 옷을 되팔았고, 김구라X은지원은 물건 끝말잇기에서 구매했던 다양한 물건을 판매했다. 막상막하의 판매가 이어진 가운데 김구라X은지원이 먼저 완판을 기록하며 첫 황금뱃지의 주인공이 됐다. 이는 ‘공조7’ 역사상 처음으로 멤버가 받는 것이라 의미가 컸다.
서장훈이 복귀하면서 ‘공조7’은 더욱 풍성해졌다. 서장훈은 특유의 투덜거림으로 김구라, 박명수와 티격태격하며 케미를 이뤘다. 서장훈의 복귀로 완전체가 된 ‘공조7’은 더 다양한 조합과 케미로 다시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