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김풍·미카엘이 노량진 공시생들을 위해 특별한 요리를 준비했다.
1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서울 노량진에서 이경규·강호동과 함께 식사에 도전한 김풍·미카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노량진 공시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고시원에서 어렵게 섭외를 시작했다. 이경규와 김풍은 마침 도시락을 구매해 방으로 향하던 공시생을 만나 우연히 섭외에 성공했고, 김풍은 공시생과의 한 끼 식사를 위해 직접 마트에서 장을 보고 요리를 준비하기로 했다.
6천원으로 맛살, 양파, 고추, 팽이버섯, 알배추를 구입한 김풍은 매운 요리를 좋아하는 공시생을 위해 중식 느낌의 채소 덮밥을 요리했다. 이경규는 김풍의 칼질 소리가 행여나 공부하는 다른 학생들에게 방해가 될까 걱정하며 요리하는 김풍을 구박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풍은 능숙한 요리 실력을 뽐내며 10분 만에 덮밥 양념을 완성했고, 공시생이 구입한 노량진표 6첩 반상과 함께 밥상을 준비했다. 김풍의 요리를 맛본 이경규와 공시생은 "재료가 몇 개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맛있다. 집밥을 생각나게 하는 수험생을 위한 건강식"이라며 극찬했다. 반면, 섭외에 어려움을 겪던 강호동과 미카엘 역시 여러 번의 시도 끝에 노량진의 공부방에서 극적으로 섭외에 성공했다. 미카엘은 제한된 재료와 조리도구로 수란 요리를 준비하기로 했고, 이를 위해 강호동은 식초를 구입하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미카엘은 식초를 이용해 수란 요리를 시도하며 "끓는 물에 식초를 넣은 뒤 달걀을 넣으면 식초가 달걀을 단단하게 뭉쳐주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미카엘은 김치찌개와 수란을 이용해 김치 에그 베네딕트를 만들어내며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공시생을 감동하게 했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