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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문제적남자’ 중세시대 뇌섹남들의 험난했던 뇌풀기

입력 2017-05-22 06: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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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중세시대로 돌아간 뇌섹남들의 퇴근길은 역대급으로 험난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남자’에서는 피터한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알파파와 주파를 자극시키는 모차르트 효과 뇌풀기 문제에 도전한 뇌섹남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게스트로 출연한 피터한은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 출연해 더 알려졌다. 피터한은 “빈에서 왔고, 23살이며 음악가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오스트리아의 카이스트라 불리는 HTL 고등학교 프로그래밍&미디어디자인을 전공했고, 오스트리아 명문 빈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피터한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악장이 자신의 아버지라고 밝혔다. 또한 그의 어머니는 한국인으로, 비엔나 스테이트 오페라의 성악가로 활동 중이다. 피터한은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다른 교육 문화를 소개했고, 뇌섹남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본격적인 뇌풀기 문제가 주어졌다. 첫 번째 문제는 ‘음악의 신’으로, 물음표 안에 들어갈 것을 추론하는 문제였다. 힌트나 단서가 전혀 없는 문제에 뇌섹남들은 마치 고구마 100개 먹은 듯 답답함을 토로했다. 문제의 주인 김지석은 촉으로 ‘↑1’을 외쳤다. ‘↑1’은 정답이었지만 김지석은 과정을 말하지 못했고, 결국 ‘음악의 신’은 보류됐다.

피터한은 5개의 주사위로 1부터 6까지 나타내는 문제를 풀었다. 이장원은 자신이 풀었던 방식을 통해 정답을 외친 피터한에게 “주워먹기도 능력이다”라고 인정했다. 이어진 세 번째 문제는 타일러가 정답을 외쳤고, 박경은 제작진이 가장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던 ‘점과 선’ 문제를 출제되자마자 풀어 뇌요미의 면모를 증명했다.

뇌섹남들은 다시 ‘음악의 신’ 문제와 마주했다. 이 문제를 풀어야지만 퇴근이 가능했기에 풀 수 밖에 없었다. 순서, 수식, 상쇄, 대칭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됐지만 ‘음악의 신’의 해답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이때 이장원이 정답을 외쳤고, 기발한 방법을 통해 정답을 추론했다. 이장원의 활약 덕에 뇌섹남들은 퇴근할 수 있었다.

이날 뇌풀기 문제는 역대급이라고 할 만큼 난제였다. 내로라하는 뇌섹남들은 첫 번째 문제부터 난색을 표했다. 모두가 어려워할 때 뇌섹남들은 머리를 맞댔고, 결국에는 정답을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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