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이경규와 함께 하는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가 찾아온다.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팀이 이번에는 뉴질랜드로 떠났다. 와일드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유는 첫째로 자연, 둘째로 이경규가 있다. 이경규의 합류 소식 만으로도 큰 관심을 모았던 '정글의 법칙'의 31번째 행선지는 뉴질랜드다. 그 여정을 19일 오후 10시부터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병만, 강남, 이경규와 걸그룹 멤버 유이, 정은지, 소유, 몸짱 배우 성훈, 이재윤, 막내 갓세븐 마크, 마이크로닷, 입담꾼 박철민, 신동, 김환 아나운서가 함께 했다.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편 출연진은 18일 오후 제작발표회를 갖고 극한 촬영 후기를 전했다. 그간 눕방 등 편한 방송을 추구해왔던 이경규는 모두의 예상대로 "시작부터 화가 났다. TV에서 보던 것과 달라 힘이 들었다. 정글에서 돌아오는 날이 제일 행복했다"고 투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도 이경규는 "자연보다 무서운 게 사람이고 선배다. 나중에 좋은 기회가 되면 정글에 또 갈 수도 있다"고 예고했다. 족장 김병만 역시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이경규를 제외하고 고정 김병만과 강남을 비롯한 다른 출연진에게 이번 '정글'은 어땠을까. 먼저 민선홍 PD는 "아름다운 그림 속에서 이경규라는 큰 장애물을 만나고 싶었다. 그런데 날씨가 처음부터 너무 위험했다. 전 물 속에 빠질 뻔도 했다"고 말했다. 폭우와 강풍에 김병만도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이경규는 예상과 달리 장애물이 아니었다. 김병만은 "이경규 선배님에게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출연진 또한 한 목소리로 멤버들 간 팀워크를 자랑했다.
전반적으로 이번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서는 새로운 생존기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좋지 않은 날씨 속에서도 뉴질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 경관이 담겼고, 이경규는 낚시 마니아이자 대선배로서 존재감을 뽐냈으며, 후배들은 각자의 특기를 생존 중 곳곳에 녹여내 한층 즐겁게 했다.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는 이경규와 김병만을 포함한 13명 멤버들의 치열하면서도 사랑이 묻어있는 생존기를 그려낸다. 이날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