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여진구와 안우연이 외계인과 재회했다. 김강우는 수사를 위해 스마트 지구로 향했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써클'에서는 김우진(여진구 분)의 학교에서 연쇄 사망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모범수로 출소한 김범균(안우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진과 범균은 어린시절 외계인과 마주친 경험이 있었다. 그 이후 범균은 외계인 음모론에 심취해 정신병원에 입원하기도 했고,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기도 했다. 반면, 우진은 요양원에 계신 할머니를 돌보며 기업 장학생으로 힘겹게 대학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얼마 후 우진은 학교에서 또 다시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피해자는 우진의 선배였다. 우진은 선배를 살해한 범인이 손에 전기 충격기를 가지고 있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듣고 자신의 형을 떠올렸고, 집으로 돌아와 모범수로 출소됐다는 범균과 재회했다.
우진은 수감생활을 하며 제빵 기술을 배운 후 학교 앞 제과점에 취작했다는 범균이 어딘가 수상했다. 우진은 범균의 전화번호를 보고 선배를 살해한 범인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그의 뒤를 미행하다가 그가 여전히 외계인에 심취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형제는 말다툼을 했다. 범균은 "외계인이 우진의 선배를 살해했다"고 주장했지만, 우진은 그런 형을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렸다. 건물을 나오던 형제는 길 건너편에서 빗속을 걸어오는 한 여성의 모습을 발견했다. 여성은 다름 아닌 형제가 어린시절 만났던 외계인이었다.
2037년 시점 스마트 지구에서는 의문의 살인 사건이 벌어졌다. 형사 김준혁(김강우 분)은 홍진홍(서현철 분)과 오형사(권혁수 분)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과거 우진과 범균의 실종 사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이후 오형사는 의문의 전화를 받게 되고, 전화를 건 사람은 자신이 납치되어 현재 스마트 지구에 있다고 말했다.
오형사는 "스마트지구에서 유괴가 말이 되냐"며 장난 전화로 의심했지만, 홍진홍은 피해자의 이름을 듣고는 전화를 추적할 것을 요청했다. 홍진홍은 해당 인물이 과거 유괴사건의 피해자와 동일 인물임을 확인했고, 김준혁은 해당 유괴 사건과 쌍둥이 실종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스마트지구에 들어가기로 결심했다.
스마트지구 시청 보안과 공무원 이호수(이기광 분)는 스마트지구에서 범죄가 발생했다는 김준혁의 말을 믿지 않았다. 하지만, 스마트지구에서는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을 확인했고, 스마트지구 시장은 사건 발생 사실을 덮기 위해 김준혁과 협상을 시도했다.
한편, tvN 드라마 '써클'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