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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기승전사업愛이봉원, 男→히어로+女→공공의적(종합)

입력 2017-05-19 00: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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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기자]연예계 대표 문제 남편 1호로 불리는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다양한 입담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백년손님 -자기야' 에서는 개그맨 이봉원이 출연해 아내 박미선을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MC 김원희는 "'채무 상환의 아이콘', '아내 덕보고 사는 남편의 대명사'로 불린다"며 이봉원을 소개, 이봉원은 "10년만에 빚 청산했다"고 깜짝 고백하며 채무를 끝냈다고 말해 모든 출연자들의 축하를 받은 것. 이어 그는 "아내 박미선에게 10원 한 장 빌리지 않았다, 직접 다 갚았다"면서 "'박미선 흡혈귀'라는 오명을 벗었으면 좋겠다"고 오해를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MC 김원희가 "철없는 남편이지만 박미선씨가 덕 본것도 있지 않겠냐"고 묻자, 이봉원은 "사업 많이 할때 집 담보로 은행 VIP 됐다, 그래서 박미선씨도 VIP로 은행을 들낙거렸다"고 말해 여자출연자들에게 야유를 받았고, 이어 김환 아나운서가 "저는 이봉원 선배님이 멋있더라"고 운을 떼면서 "박미선씨와 해외촬영 갔다오자마자 집에 손님 20명 초대했다고 갈비찜을 시켰다더라"며 이를 폭로, 이를 듣던 성대현 역시 "나도 이런거 해보고 싶다"며 부러워하는 모습이 여자출연자들을 더욱 뒷목잡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이봉원은 "박미선에게 결혼 전 손에 물 안 묻히게 한다고 약속했다"고 회상하면서 "진짜 그렇게 됐다. 방송만 하지 않냐, 주방에 안들어간다"고 말하면서 이어 그는 "게다가 내가 한식 조리사 자격증 땄다, 한식 양식 중식 다 따는게 목표다"면서 "그럼 그 중에 마음에 맞는거 하나 더 하지 않겠냐"며 농담인듯 진담같은 기승전 사업사랑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이봉원은 자신을 캔들 LEE로 칭하면서 "세상 모든 남편들이 나로 인해 밝아지길 바란다"며 남다른 소신(?)을 전해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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