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최파타' 황찬성·김산호가 밝힌 #유부남 #영애씨 #타조모사(종합)

입력 2017-05-19 13: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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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수연 기자]'나의 사랑 나의 신부' 황찬성과 김산호가 유쾌한 입담을 발산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출연하는 황찬성과 김산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김영민과 오미영의 결혼생활을 통해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와 현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이야기다. 1990년 이명세 감독(박중훈, 최진실 주연)의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2014년에는 조정석, 신민아 주연으로 리메이크 됐다. 두 사람은 극중 작사가이자 아내 바보 영민 역을 맡았다.

이날 김산호는 극중 유부남인 영민 역을 맡은 것에 "실생활인지 구분이 안 간다"며 "대사 중에 영민이 미영에게 미안하다고 얘기하는 부분이 있다. 그러면 파트너인 미영이 '뭐가 미안한데?'라고 말한다. (말다툼 중에) 와이프에게 연기 연습을 하는 것 같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황찬성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자 최화정은 "찬성 씨가 공감을 하는 것 같다. 여자친구가 그러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여자친구가 그러면) 답답할 것 같다. 대사를 하면서도 답답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자신을 잘 이해해주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황찬성은 '나의 사랑 나의 신부'로 연극에 첫 도전한다. 또한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 2TV '7일의 왕비'에서는 사극에도 첫 도전한다. 그는 "제가 요즘 도전이 많다. 연극도 처음이고 사극도 처음이라 정신이 없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5년 간 영애의 남자친구로 출연한 김산호, MBC '나 혼자 산다' 준호 편에 깜짝 등장한 황찬성의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김산호는 "누나랑 첫 키스하는 날이었는데, 배고프셨는 지 라면을 드시고 있었다. 저는 가글도 하고 나름의 준비를 했는데 누나는 개의치 않으시더라"며 "너무하셨다"고 폭로했다. 이어 황찬성은 화제가된 타조 연기를 디테일하게 재현해 폭소를 이끌어 냈다.

한편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오는 6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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