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욜로→미래예능 ‘무도’, 현재부터 미래까지 바라봅니다(종합)

입력 2017-05-20 19: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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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욜로 열풍을 체험한 ‘무한도전’이 미래 예능을 실험하며 현재부터 미래를 바라봤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특별한 하루 ‘히든카드’ 특집 두 번째 이야기와 미래예능연구소의 모습이 그려졌다.

‘히든카드’의 룰은 한도를 알 수 없는 카드를 박명수-양세형-유재석-하하-정준하가 순서대로 사용하며, 카드는 반드시 20분 내에 사용해야 한다. 카드로 무엇을 해도 상관없지만 마지막에 한도를 초과한 멤버는 모든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멤버들은 카드의 한도를 예상하면서 씀씀이를 조절했다. 하하의 차례에서 누적 사용액은 400만원을 돌파했고, 박명수와 양세형은 각각 보약과 옷을 구입해 누적 사용액은 499만 9990원에 이르렀다. 다음 차례 유재석은 불안감에 음료 값을 지불했지만 한도를 초과하며 ‘독박’의 주인공이 됐다. ‘히든카드’ 한도는 502만원으로 밝혀졌고, 이는 지금까지 멤버들의 지각비 총합이었다. 한편, ‘히든카드’ 특집 후에는 ‘미래예능연구소’ 특집이 그려졌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미래 예능을 체험할 게스트로는 배정남, 문세윤, 유병재, 위너 김진우, 딘딘, 크러쉬 등이었다. 낯선 공간에서 서로를 만난 이들은 각기 다른 적응력을 보였다. 모두 모인 가운데 이들은 근황을 묻고 서열을 정리하는 등 간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이 모인 이유는 급속도로 변해가는 방송 환경 속에 시청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방송을 만드는 ‘미래예능연구소’의 실험을 위해서였다. 이날 실험 결과는 미래 예능의 지표로 사용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먼저 이들은 번호를 정하기 위해 닭싸움을 진행했고, 권모술수가 팽배한 끝에 크러쉬가 1번을 차지했다.

번호를 배정받은 가운데 첫 번째 ‘미래예능실험’은 피, 땀, 눈물 모으기였다. 여러 방법을 통해 땀과 눈물을 모았지만 이들은 서로를 방해하며 미션 실패를 유도했다. 배정남과 문세윤기 각각 가장 많은 눈물과 땀을 제출해 100만원을 받았다. 박명수는 물을 제출한 것으로 밝혀져 야유를 받았다.

두 번째 실험은 ‘먹방 vs 식욕’이었다. ‘먹방이 시청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해 꾸며진 이번 실험에서 연구원들은 짜장면 먹방 영상과 냄새를 틀어주며 피실험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이들에게는 30분 후부터 짜장면을 먹으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시각, 후각, 청각을 자극받은 피실험자들은 잘 버텼지만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 짜장면을 먹어 실험에 실패했다. 두 번째 묵은지 김치찜과 세 번째 메뉴 라면도 피실험자들의 돌발행동으로 인해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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