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상민은 안 입는 옷, 물건을 집들이 경매에 내놔 빚을 갚는데 보태려는 알뜰함을 보였고, 토니안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아가 가슴 절절한 후회의 눈물을 흘려며 부끄럽게 살지 않겠다는 새로운 다짐을 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석천, 슬리피, 민경훈 등을 초대해 집들이를 하는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석천은 집들이를 하면 옷 정리를 하기 때문에 안 입는 옷들이 나온다고 말했고, 이 때 이상민은 눈을 빛내며 행거에 걸린 옷들을 끌고 나왔다. 이상민은 의미는 있지만 지금 자신한테 안 맞는 옷들이라며 즉석 경매에 내놨다. 이상민은 자신만만하게 고가 명품 브랜드의 연미복을 50만원에 내놨고, 아무도 사겠다고 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기죽지 않고 두 번째 은색 가죽 재킷을 10만원에 내놨다. 간호섭 교수가 관심을 보여 직접 입어봤지만, 슬리피가 “저런 옷은 두 번만 입어도 (눈에 띄어)맨날 입는 줄 안다”고 말해 경매 열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간호섭 교수는 김밥의 은박지 같다며 옷을 사지 않았다.
세 번째 경매품으로 이상민이 (룰라 시절)추억이 담긴 퍼코트를 내놨지만 의미가 담긴 옷이기 때문에 입찰하는 사람이 없었다. 이상민은 포기하지 않고 에어컨을 들고 나와 폭소를 유발했다. 지난번 파격적인 2만원 제안에도 전자제품 중고가게에서 구입을 거절당했던 제품이기 때문.
한편 토니는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아갔다. 아버지만큼의 나이를 먹고 나서야 이해하게 된 아버지의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 토니는 아버지의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살겠다고 다짐했다. 곁에 있는 김재덕은 토니를 안아주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박수홍은 손헌수, 최대성과 함께 소개팅을 했고 미모의 여성 2명이 등장해 출연자 어머니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순수남 최대성과 립 서비스의 제왕 손헌수, 박수홍은 서로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5명의 남녀는 서로를 알아가는 대화를 나눴고, 세 남자는 에프터에 실패했다.
김건모는 조카 김우진을 데리고 ‘영재발굴단’을 찾아갔다. 김우진이 기타 신동이라는 것. 김건모는 “우진이 너는 넓은 데서 놀아야 돼”라고 말했고, 영상을 보던 김건모의 어머니는 “개똥 차는 소리”라고 일축해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