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오지은이 배종옥을 의심했다.
22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이름 없는 여자’에는 손주호(한갑수 분)의 사고현장에 홍지원(배종옥 분)이 있었다는 걸을 알게 되는 손여리(오지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손여리는 분노에 휩싸여 홍지원의 집 앞을 찾아갔다. 손여리의 마음속에는 홍지원에 대한 질문이 가득 차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이내 마음을 다잡은 손여리는 초인종에 가져다 댄 손을 내렸다.
홍지원에게 연락을 한 손여리는 “정확히 그 남자가 협박한 내용은 뭐였고 진실은 뭐였나요”라고 물었다. 선뜻 말을 잇지 못하는 홍지원의 모습에 손여리는 변호사법에 비밀유지의무 조항이 있어 절대 누설할 수 없다며 안심시켰다.
결국 홍지원은 13년 전 손주호의 사고에 대해 말하며 “내가 그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날 협박하고 있는 거에요”라고 주장했다. 혹시 그 사람을 죽였냐는 손여리의 말에 홍지원은 “오갈 데가 없어서 내가 거둬줬어요”라며 “난 구하려고 했어요”라고 주장했다. 손여리는 우선 홍지원의 말을 믿는 척 하며 그녀를 협박하고 있는 경찰을 만나러 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