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최파타' 고은성 "바빠진 생활…무대 공포증 생겼다" 고백

입력 2017-05-23 13: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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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고은성이 바빠진 생활 속 겪은 성장통에 대해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뮤지컬 배우 김재범 고은성이 출연했다.

이날 고은성은 "무대 공포증 같은게 생겼다"고 털어놨다. 그는 "최근 무대에 서는 횟수가 늘었다. 예전에는 한 공연으로 이 역할로서만 무대에 섰는데, 이제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야 되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고은성은 "뮤지컬 '스모크' 공연에 들어가기 전 일이다. 10분 전인데 손끝이 저리더라. 무대에 들어가면 아무 생각이 안나야 하는데, 뭔가 심장이 턱 막히면서 이러다가 큰일 나겠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집에 돌아가 침대에 누워 가만히 생각을 했다는 고은성은 "나도 모르게 '오늘 공연을 하다가 대사가 생각이 안나서 틀리면 어떡하지?' 걱정을 하는 것 같았다. 더불어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작은 의심이 드는 것 같았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몸 컨디션 관리를 하고 기본으로 돌아가자 생각하면서 극복을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바쁜것이 안 맞는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는 고은성은 "나는 편안하게 여유롭게 일을 하는 것이 좋다. 한 곳에 쏟는 타입이다. 하지만 이 또한 성장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성장통인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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