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개그맨 김재우, 홍윤화, 슈퍼주니어 신동, 방송인 김일중이 ‘밥 한 번 먹자’고 제안한다.
채널A 새 예능 ‘밥 한번 먹자’ 팀은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DDMC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프로그램을 직접 소개했다. 이날 김재우, 홍윤화, 신동, 김일중이 함께 참석했다.
‘밥 한번 먹자’는 맛집을 소개하는 먹방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재우와 김일중, 홍윤화와 신동이 한 팀이 돼서 색다르게 맛있는 호흡을 맞춘다. 손님과 함께 음식 나눠먹기, 스타의 사연을 담은 음식 테이크 아웃 등 다양한 코너가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송병수 PD는 “많은 먹방 중에서도 차별화를 두기 위해 외식을 다루기로 했다. 많은 시청자 분들에게 즐거움을 같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끼줍쇼’와는 차이가 있을 것 같다. 홍윤화와 신동은 워낙 잘 먹어서 많은 메뉴를 소개할 수 있다. 김일중과 김재우는 의뢰인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있다”고 밝혔다.
토요일 오전 10시 40분이라는 시간대가 인상적이다. 기존 먹방 예능들이 시청자들이 배고플 만한 저녁 시간대에 편성되는 것과 다르다. 대신 ‘밥 한번 먹자’는 시청자들이 원하는 맛집을 소개하고 주말 먹방 가이드를 제시할 계획이다. 입담 좋은 MC들이 함께 한다.
실제로 트렌디한 스타들이 MC로 모였다. SNS 대통령으로 불리며 백만 팔로워를 보유한 김재우, 안정된 진행 실력과 의외의 예능감까지 갖춘 김일중, 지난해 제대 후 먹방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던 신동, 귀여운 애교로 먹방의 감칠맛을 살려낼 홍윤화가 케미를 예고했다.
김재우는 “아내가 100점인데 요리 하나가 조금 약하다. 저도 요리를 잘 못 해서 5년 째 카레를 먹었다. 맛집에 가서 맛있는 걸 먹는다는 것만으로도 촬영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김일중 또한 “저도 ‘백년손님’에서 철부지 소리를 들었는데, 김재우는 더한다”고 폭로했다.
홍윤화는 “고기 굽는 방법 등 맛있게 먹는 팁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 끼를 먹어도 맛있게 먹자는 주의다. 신동 오빠에게 팁을 많이 전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은 “저도 의외의 팁을 갖고 있다. 은근히 까다로운 입맛으로 정말 맛있는 음식을 좋아한다”고 예고했다.
‘밥 한번 먹자’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