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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섬총사' 항블리 태항호, 퐁듀매력으로 마블리 뛰어넘을까

입력 2017-05-30 06: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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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기자]섬총사 뉴페이스인 달타냥이가 배우 태항호로 밝혀지면서 그의 남다른 예능감이 시청자들의 배꼽을 가출시켰다

29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 '섬총사'에서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출연했으며 달타냥이 배우 태항호의 퐁듀같은 매력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세 사람에게 "사실 말 못한 것이 있다. 섬총사 멤버 외에 또 다른 남자 배우가 온다"고 깜짝 고백한 것. 무엇보다 어선으로 특급 배송되었다는 남자배우에 세 사람은 크게 궁금해했고, 특히 강호동은 "제잔진과 섭외 위시리스트 얘기했을때 소지섭 얘기가 나왔다"고 운을 떼면서 "우이도인 만큼 우가 소 아니냐, 소지섭이 올것 같다"고 추측한 것.

그의 추측에 한 껏 기대심이 물에 오른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그의 방앞으로 집합, 달타냥이 정체가 배우 태항호란 사실에 크게 당황했다. 첫 대면에서부터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어리둥절했던 것. 급기야 강호동은 우이도 토박이라고 해도 믿을 비주얼에 "현지 분이냐"며 인지도 굴욕감을 선사하면서 "혹시 씨름하지 않았, 후배같다"며 친근한 그의 외모에 놀라워했다. 이어 세 사람은 "마이크 차고 있으니 출연자가 확실하다, 그래도 몰래카메라 아니냐"며 계속해서 제작진을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84년생 35세 배우인 태항호에 인적사항에 크게 당황했고, 특히 김희선은 "얼굴이 왜이렇게 벌겋냐 홍조가 있는 것 같다, 귀엽다"며 그의 매력에 서서히 빠져든 것.

특히 "밥은 먹었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그는 "아니 공복이다"며 심상치 않은 단어를 선택해 예능감을 보이자 강호동은 "내가 20년 됐는데 피디를 칭찬한다"며 섬총사 히든카드인 태항호의 예능감을 극찬했다.

뿐만 아니라 강호동과 비슷한 비쥬얼에 정용화는 "이 섬에서 한 30년 산 부부같다"고 말하자, 강호동은 "부부가 된 기념으로 내 이름으로 3행시를 지어보라"며 도발 미션을 던졌고, 이에 태항호는 "강한남자, 호랑이같은 남자, 동그리 동동"이라는 귀여운 3행시로 받아쳤다. 이에 강호동은 "이제 예능인 됐다"며 그의 예능감을 인정했고 시청자들 역시 그의 퐁듀같은 매력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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