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수트너' 나라 "얄밉다는 반응 감사, 시청자 분노 더 유발할 것"

입력 2017-05-31 14: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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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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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나라가 귀여운 악역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나라는 3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SBS 탄현 제작센터에서 열린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연출 박선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악행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차유정 역을 맡은 나라는 "극중에 제가 너무 얄미워서 '제발 안 나왔으면 좋겠다'는 반응도 있더라. 동생이 이런 반응을 캡처해서 보여주면서 '다행히 언니 연기에 많은 분들이 감정이입을 하는 것 같다'고 말해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나라는 "정말 감사하다. 봉희 입장에서 속상해하고 답답해하시는 시청자 분들의 반응을 보고, 제가 잘 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도 "실제 나라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그래도 최대한 캐릭터를 잘 소화해서, 여러분이 화를 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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