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백년손님' 마라도 박서방, 오리털 패딩입고 '지옥의 다이어트'

입력 2017-05-31 14: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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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숙 기자]마라도 박서방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오는 6월 1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 장모 박순자, 이봉주와 장인 김영극, 김종진과 장모 최봉옥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이 날 방송에서는 마라도 박서방이 아내 재연으로부터 2kg을 빼라는 특명을 받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해녀 장모는 마라도 처가에 입성한 박서방의 짐을 받아 들더니 갑자기 가방 검사를 한다. 뒤이어 해녀 장모는 사위의 가방 속에 잔뜩 들어있는 군것질 거리들을 샅샅이 뒤져 압수한다. 해녀 장모는 딸로부터 박서방의 건강 검진 결과, 내장 지방이 많은 비만으로 나와 체중 조절이 필요하다는 말을 전해 들었던 것.

두 달 동안 2kg를 빼기로 아내와 약속한 박 서방은 “저녁에 아내 재연에게 2kg 뺀 것을 인증하고 검사를 맡겠다”며 체대 출신 고서방과 함께 단기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손아랫동서 고서방의 지시에 따라 박서방은 닭 가슴살 식사, 뱃살 꼬집기, 기마 자세 설거지 등 다이어트를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하지만 여러 가지 노력에도 몸무게는 목표치인 2kg 감량에는 턱도 없었다. 이에 “살을 빼는 데는 사우나가 최고인데 마라도에는 사우나가 없다”며 아쉬워하던 고서방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최후의 수단을 찾아낸다. “뜨거운 태양 아래 물질 할 때 입는 고무 옷에 오리털 패딩까지 입고 운동하면 사우나 효과가 있다”며 박 서방에게 추천을 한 것이다. 그 결과 고무옷과 패딩을 입고 마당을 질주하는 지옥의 마라도 트레이닝이 시작된다.

‘백년손님’은 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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