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고세원이 수모를 겪었다.
29일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는 한정욱(고세원 분)에게 장국세례를 퍼붓는 박재진(이형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정욱은 회사를 인수인계하라는 박태중(이정길 분)의 압박에도 버티고 있는 박재진과 전면전을 펼쳤다. 그간 박서진(송선미 분)에게 알짜배기를 다 뺏긴 것도 모자라 한정욱에 회사까지 내어주게 되자 박재진은 심기가 불편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박태중은 박재영(김경남 분)까지 참석한 식사자리에서 다시 한 번 인수인계 문제를 거론했다. 박재진은 펄쩍 뛰는 홍란영(고은미 분)의 반응에도 한 달만 시간을 달라며 인수인계를 약속했다.
하지만 박태중이 먼저 식사자리에서 일어나자 분위기는 달라졌다. 박재진이 한정욱에게 장국을 퍼부은 것. 박재진은 “두고 봐, 너. 한달 안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라고 경고했다. 한정욱은 이런 수모마저도 묵묵히 견디는 눈치였다. 하지만 홍란영은 “이제 속이 시원해요? 다 뺏고 나니까”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