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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누구냐 넌" 동하X진주형, 진짜 '수상한 파트너'일까

입력 2017-06-01 09: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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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화면 캡처
사진=SBS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동하와 진주형이 진짜 '수상한 파트너'인 걸까.

5월 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연출 박선호)에서는 정현수(동하 분)가 장희준(황찬성 분) 살인 사건의 진범이라는 단서가 밝혀졌다. 미심쩍은 진술과 의미심장한 미소로 정체를 의심 받던 정현수는 정말 수상한 인물이었지만, 노지욱(지창욱 분)의 변호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사실 차유정(권나라 분) 검사는 물론 노지욱 변호사도 정현수를 의심했다. 그러나 정현수는 "왜 그러면 안 되냐"고 되려 큰 소리를 냈다. 결국 노지욱은 정현수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못 한 채 법정에서 정현수의 무죄를 주장했다. 그러나 정현수가 셰프 뿐만 아니라 과거 장희준까지 살인한 진범이라는 것이 암시되면서 앞으로 노지욱, 은봉희(남지현 분)와의 인연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수상한 정현수의 등장 및 정체 발각과 함께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정현수 만큼이나 수상한 인물은 또 있다. 정현수의 공범으로 추정되는 국과수 감식반 고찬호(진주형 분) 역시 노지욱과 은봉희 주변에 있다. 고찬호는 은봉희의 빈 사무실에 오싹한 메시지를 남겼고, 범인의 NFC 키를 몰래 숨기기까지 했다. 정현수의 흔적을 지우는 고찬호의 존재 또한 많은 의문을 자아낸다.

드라마가 중반을 달리고 있는 현재, '수상한 파트너'라는 제목을 새삼 주목할 만 하다. 노지욱과 은봉희를 지칭하는 듯 했던 이 제목이 사실 정현수와 고찬호를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정현수의 살해 동기가 아직 불분명한 상황에서 고찬호가 어떤 단서를 남길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사건들이 등장하겠지만, '수상한 파트너'의 가장 큰 줄기는 장희준 살인 사건이다. 이 때문에 노지욱은 검사 옷을 벗었고, 은봉희는 계속해서 장무영(김홍파 분)에게 고통받고 있다. 은봉희의 완전한 무죄를 증명할 만한 실마리가 정현수로부터 나왔다. 앞으로 정현수, 고찬호와 노지욱, 은봉희가 어떤 관계로 마주하게 될까. 미스터리 스릴러의 색깔을 더해가고 있는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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