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웹툰작가 직업에 대해 파헤치는 것은 물론 특히 새내기 웹툰작가인 전선욱의 입담이 웃음을 안겼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직업연구소-JOBS(잡스)' 웹툰 작가의 모든것을 파헤친다 편에서는 인기 웹툰작가 김풍, 주호민, 기안84, 전선욱이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웹툰작가들의 그림을 본 노홍철이 "자신의 생활 중 일상에서 영감을 받냐"고 묻자, 작가들은 "다른 사람들의 삶을 보며 영감을 받는다"고 대답한 것. 특히 기안84는"패션왕할때 배정남씨는 우리들의 우상이었다. 근데 결국 패션은 얼굴이더라"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작가들의 과거 습작노트를 보며 지금과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고, 특히 김풍의 그림에 주호민은 "약간 데셍이 유럽만화 느낌이 있다"고 평을, 이와 반대로 전선욱은 선배 작가인 김풍에게 "딱 그정도 수준이다"며 팩트폭행으로 웃음을 선사한 것. 뿐마 아니라 주호민의 꼼꼼한 습작노트를 본 그는 "지금이랑 별 다름이 없다"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선배작가들을 KO 시켰다. 바로 섬세함 끝판왕이라 부리는 전선욱과는 달리 두 사람의 그림은 본인들만의 스케치로 매우 간단명료했던 것. 이에 주호민은 "어떻게 그림을 더 간단히 그릴까 고민한다"고 해명하자, MC들은 "명성에 비해 잘 못그린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웹툰 작가지망생들을 위한 현실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전선욱은 "준비만 하는 사람 있는데 구상스토리 있으면 일단 시작해라"는 조언을, 주호민은 "시작을 하면 완결을 내보는 연습을 해봐야한다 끝까지 그려보면 큰 공부가 될거다"며 계속해서 조언을 전했고, 특히 가장 막내인 전선욱 작가는 "앞으로의 위기의식이 별로 없다"면서 젊은 패기를 보여주는 등 그들의 진솔한 입담들이 빛을 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