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나 혼자 산다’의 세 얼간이, 이시언, 기안84, 헨리가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일상을 보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분당에서 뭉친 ‘세 얼간이’ 이시언, 기안84, 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시언과 헨리는 기안84가 웹툰을 그리고 있는 한 포털 구내식당을 이용하기 위해 그가 있는 분당으로 향했다. 맛있다고 소문난 구내식당 음식을 기대하면서 기안84를 기다렸지만 정작 기안84는 “정직원은 손님을 데려갈 수 있는데 나는 정직원이 아니다”라고 말해 실망을 안겼다.
구내식당 음식을 맛보지 못한 부분은 아쉬웠지만 기안84는 이국적인 골목에 있는 국밥집으로 두 사람을 안내했다. 세 사람은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눴고, 이를 통해 서로를 더 많이 알게 됐다.
기안84는 분당으로 찾아온 두 사람을 위해 자신의 아트카로 드라이브에 나섰다. 기안84는 자신이 만화를 그리기 시작한 기안동을 지나 두 시간을 걸쳐 차를 몰아 기대감을 높였는데, 도착한 곳은 방방 놀이터였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지만 막상 들어가니 세 얼간이는 누구보다 신나게 방방 놀이터를 즐겼다.
다음으로 세 사람이 향한 곳은 분당의 핫플레이스 서현역이었다. 시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일상을 만끽한 세 사람은 서로 커플티를 고르며 브로맨스를 폭발시켰다. 또한 세 사람은 헨리의 위시리스트를 들어주기 위해 스티커 사진을 함께 찍었다.
이후 기안84의 집으로 향한 이들은 커플티에 자신의 캐릭터를 그렸다. 일명 ‘세 얼간티’는 이들만의 세계가 물씬 묻어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소 황당한 모습으로 ‘세 얼간이’로 불리고 있는 이시언과 기안84, 헨리는 나름대로의 ‘세 얼간 나들이’를 즐겼다. 이를 통해 세 사람은 서로를 더 알게 됐고, 우정을 다질 수도 있었다. 혼자 사는 생활도 즐겁지만 함께했을 때 더 빛난 이들의 나들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