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유희열과 나영석 PD가 '알쓸신잡'만의 차별화를 언급했다.
유희열은 1일 오후 2시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기자간담회에서 "강의가 아닌 수다가 포인트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른 인문학 프로그램은 다들 이야기할 것들을 준비해서 오신다. 그런데 '알쓸신잡' 선생님들은 가서 무엇을 먹을지만 정하신다. 그래서 이야기들이 그대로 쏟아져 나온다. 그 지점이 가장 큰 차이인 것 같다"고 말했다.
나영석 PD는 "처음에 제가 '삼시세끼'를 만드려고 했을 때도 많은 분들이 무슨 재미가 있겠냐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삼시세끼'는 지금도 방송되고 있고 재미를 느끼고 있다. 재미라는 게 단순히 웃긴다는 게 아니라 넓은 스펙트럼이 있는 것 같다"며 지식에 의한 재미가 있을 것임을 보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