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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테일러 스위프트, 성추행 소송 승소.."배상금 전액 기부"

입력 2017-06-01 12: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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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남성 DJ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재판에서 승소했다.

6월 1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남성 DJ를 상대로 낸 성추행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앞서 DJ뮐러는 지난 2013년 스위프트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스위프트 보안팀의 거짓말로 자신이 해고됐다며 스위프트를 고소했다.

하지만 스위프트는 뮐러가 고소하자 오히려 사진을 찍는 동안 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맞고소 카드를 꺼내 들었다.

재판부는 DJ 뮐러가 고소한 사건은 2016년 이미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이를 기각했다.

두 사람의 다음 재판은 8월로 예정돼 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손해배상금 전액을 성범죄에 희생된 여성을 돕는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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