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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같은 순수함"..엘리스, 보컬+춤+비주얼 3박자 걸그룹 탄생(종합)

입력 2017-06-01 1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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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은경 기자
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박수정 기자]실력파 걸그룹 엘리스가 순수함과 풋풋한 매력으로 무장하고 데뷔했다.

걸그룹 엘리스(ELRIS)는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엘리스는 SBS 'K팝스타6' 준우승 출신 김소희와 'K팝스타6'에서 활약했던 민가린이 속한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소희를 비롯해 가린, 유경, 혜성, 벨라 총 5명의 소녀로 이뤄진 엘리스는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며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은 멤버 개성에 맞게 자연 소재의 캐릭터를 부여했다. 가능성을 무한대의 넓은 공간으로 표현한 '하늘'의 소희, 건강하고 긍정 에너지 담고 있는 '숲'의 가린, 깨끗하고 투명한 '물'의 유경, 산뜻하고 부드러운 '바람'의 혜성, 넓고 따뜻한 '마음'의 벨라 등 동화적 요소를 차용해 매력을 담았다.

엘리스란 팀명 또한 동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에서 따와 동화적이고 풋풋한 매력의 사랑스러움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김소희는 "글자마다 뜻이있다. E 엑셀런트, L 러블리, R 레인보우, I 이노센트, S 시스터로 무지개처럼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러블리한 소녀들이란 의미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우리, 처음'은 글리치합(Glitch hop) 장르의 댄스곡으로, 모노트리(MonoTree) 황현이 작사, 작곡했다. 처음에 관한 설렘과 망설임, 그리고 앞으로 희망을 담아 데뷔하는 엘리스의 마음을 그대로 투영한 예쁜 곡이다. 가린은 "첫 앨범은 동화적이고 우리의 설렘을 표현했다. 앞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말했다.

사진=민은경 기자
사진=민은경 기자

이들은 다른 걸그룹과 차별점으로 순수함을 꼽았다. 벨라는 "연령이 어리고 순수하고 청순한 콘셉트로 나왔지만 내면에는 씩씩한 면도 있다. 여러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다. 반전 매력이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롤모델를 묻는 질문에 김소희는 "걸스데이 선배님들을 많이 존경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목표는 신인상. 엘리스는 "신인상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보여드릴 모습이 더 많아서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벨라는 "이미지도 그렇고, 보이는 면에서 순수하고 어린 이미지가 있다. 보컬, 춤면에서 실력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엘리스는 데뷔 타이틀곡 '지금, 우리'를 비롯해 수록곡 '나의 별', 커버곡 '오피셜리 미싱유', 김소희의 솔로곡 '스팟라이트'까지 선보이며 실력파 걸그룹의 등장을 알렸다. 다섯 멤버 모두 가창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완성도 높은 모습을 자랑했다.

엘리스가 'K팝스타6'의 경험을 업고 걸그룹 지각 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까. 엘리스는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위, 퍼스트(WE, first)’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우리 처음'은 글리치 합 장르의 댄스곡으로 데뷔하는 엘리스의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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