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이 1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이 2일 오후 5시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6월 첫 째 주의 1위에 등극했다. 이날 1위 후보로는 트와이스의 ‘시그널(SIGNAL)’와 세븐틴의 ‘울고 싶지 않아’가 올랐고 세븐틴이 최종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세븐틴은 "캐럿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저희보다 더 사랑받아야 하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캐럿분들 덕분에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트와이스와 세븐틴은 무대 전 1위 후보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먼저 트와이스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1위 후보까지 오르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 원스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전과는 다른 스타일로 컴백한 세븐틴 역시 "슬픈 노래로 돌아왔는데도 저희의 이런 부분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1위 공약도 걸었다. 트와이스는 "트와이스가 1위를 하게 된다면 하트 안무가 나올 때마다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줬던 초능력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세븐틴은 "저희가 1위를 한다면 맨발로 1절까지 무대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보이그룹 아스트로는 컴백 무대를 가졌다. 컴백 무대 전 인터뷰를 통해 "여름에 어울리는 신나는 곡"이라 밝힌 아스트로는 청량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청량한 무대를 선보였다. 아스트로의 이번 타이틀곡 '베이비(Baby)'는 진진과 라키가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배우 윤시윤과 홍경민의 특별 무대도 있었다. J2(제이투)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선 두 사람은 90년대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으로 90년대 스타일의 힙합곡 ‘말해줘’를 립싱크 했다.
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KBS 2TV '최고의 한방'에 출연하는 윤시윤과 홍경민은 90년대 인기그룹을 전격 결성했다. 극중 1993년 가요계를 장악한 그룹으로 출연하는 두 사람은 '뮤직뱅크'를 통해 특별 무대를 가진 것.
소녀시대 효연도 솔로로 컴백했다. 자신감 넘치는 여자가 바람기 있는 연인을 쿨하게 차는 내용을 담은 곡인 ‘워너비(Wannabe)’로 돌아온 효연은 걸크러쉬의 정석 무대를 보여줬다.
씨스타의 굿바이 무대도 준비됐다. 최근 해체 전 마지막 싱글을 발매한 씨스타는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부터 '러빙유(Loving You)', '쉐이크 잇(SHAKE IT)'까지 메들리를 선보인 후 '론리(Lonely)'를 들려줬다. '론리'는 이별을 담담하게 받아 들이는 내용을 담은 어쿠스틱 R&B 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