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해피투게더' 이광수로 시작한 톱스타 초대가 이광수의 피날레로 장식되었다.
지난 1일 오후11시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연출 박민정, 김형석, 심재현) 501회에서는 500회에 이어 더욱 많은 스타들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에서는 '보고싶다 친구야' 특집 2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500회 특집에서부터 이광수의 활약은 대단했다. 이광수의 전화 주선으로 조인성이 출연한 것. 해피투게더를 찾은 조인성은 이때까지 선보이지 않았던 모습을 비치며 큰웃음을 선사했다.조인성은 박보검과의 전화 연결에서 나물집착남의 면모를 내보였다. 지난 회에서 조인성은 게스트 미션에 나물을 가져오라고 했던 것. 조인성이 "집에 나물이 있냐"고 묻자, 박보검은 "집에 두릅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인성은 "힘들땐 나물 많이 먹어라"라며 마지막까지 나물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인성과 더불어 많은 스타들이 해투를 찾았다. 엄현경의 친구로 배우 최윤영, 조보아가 출연했으며, 지난 회 초대하였던 유병재 역시 '해피투게더'를 찾았다. 이어, 딘딘, 송재희, 기욤 패트리, 오상진 등이 출연했다. 또한, 박명수의 부름에 선뜻 달려온 가수 아이유가 풋풋한 모습으로 촬영장에 들어섰다.
반전은 이광수의 등장이었다. 말레이시아에 있다던 이광수의 등장에 모두들 깜짝 놀랐다. 하지만 그는 '이광수 닮은꼴' 배우 이명훈. 촬영장은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이명훈이 뽐낸 '이광수' 모사에 모두를 폭소를 터뜨렸다. 이에 전현무는 "이광수로 시작해, 이광수로 끝나는구나"라고 말하며 500회 특집에서 이광수의 역할을 재조명했다. 단 한 번도 모습을 나타내지는 않았지만 특급스타 조인성 캐스팅을 기점으로 여러 스타들이 '해투'를 찾아주게한 일등공신은 단연 이광수였다.
500회를 맞이한 '해피투게더'의 말미에서는 유재석-김수용-박수홍-김용만-지석진, '조동아리'의 완전체 모습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광수의 활약 덕분이었을까. 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의 전국 시청률은 7.9%(닐슨 코리아 제공)으로 지난 25일 기록한 6.5%에서 1.4%나 상승하며, '조동아리'의 첫 출발을 산뜻하게 장식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