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수용의 편집 굴욕이 그려졌다.
4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MBC ‘일밤-세상의 모든 방송’에는 분량 확보를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김수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용은 몽골 현지 발PD의 옆자리를 떠나지 않고 어떻게든 방송 분량확보를 해보려고 노력했다. 김용만, 박수홍이 낙타 구경에 정신이 나간 사이에도 김수용은 발PD를 도와 물을 푸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 사이, 박수홍과 김용만은 좀처럼 보기 힘든 하얀 낙타 등장에 감탄하고 있었다. 이어 화면에는 물푸기를 하며 하얗게 얼굴이 질려가는 김수용의 모습에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김수용은 ‘도시아들’ 분량 확보에 철저하게 실패했다. ‘도시아들’ 실제 방송 화면에는 발PD의 뒤로 등을 보이고 물푸기에 열중하는 김수용의 등만 보일 뿐이었다. 발PD는 “낙타 물주기에 게스트들이 힘들어하네요”라고 짧은 언급만을 한 채 바로 다음 순서로 넘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