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광수가 악령이 택한 '십꽝수'로 등극하며 나홀로 전율미궁에 입장할지는 다음 주에 공개된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에서는 전율미궁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멍팀(송지효, 유재석, 전소민, 지석진)과 꾹팀(김종국, 이광수, 하하, 양세찬) 중 ‘앗싸관광’을 통해 미션에 실패한 팀이 전율미궁을 체험하는 벌칙을 받아야 했다. 멍팀은 몽골로 향해 칭기즈 칸의 후예인 보르지긴을 찾아 양젖 4L을 짜야 했다. 멍팀은 여러 고난 끝에 보르지긴을 찾았지만 양들이 이미 낮에 새끼들에게 젖을 물려 젖이 동난 상태였다.
제작진은 열악한 여건을 고려해 4L에서 2L로 미션을 재조정해줬지만 양젖은 턱없이 부족했다. 멍팀은 결국 미션을 실패했다. 젠틀맨 유재석이 PD의 멱살을 잡고 “양들의 침묵이다. 젖이 없다”며 울부짖어 웃음을 안겼다.
꾹팀은 킹크랩과 해산물 10종 잡기에 도전했고, 해산물 7종 찾기에 그쳤다. 킹크랩과 남은 3종을 잡기 위해 하하와 양세찬이 새벽 조업을 했고, 해산물 10종은 모두 찾았지만 킹크랩은 찾지 못했다. 하하는 새끼 게를 잡아와 이게 크면 킹크랩이 될 것이다라고 우겼고 제작진은 감정 후에 결과를 전율미궁 출발 당일 공개하겠다고 했다.
감정 결과 새끼 게는 킹크랩류는 아니었지만 제작진은 게는 게이니 미션을 절반 성공한 것으로 인정하겠다고 했다. 팀장 김종국은 팀원 1명의 전율미궁 면제권을 얻었고 하하를 선택했다. 김종국, 송지효, 하하는 경비 제한 없이 마음껏 무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앗싸 요코하마 관광’을 떠났고 나머지 멤버 유재석, 이광수, 지석진, 전소민, 양세찬은 전율미궁 체험에 당첨됐다.
요코하마 관광팀이 출발하자 제작진은 또 하나의 히든 미션을 공개해 멤버들을 좌절케 했다. 전율미궁에는 총 15명의 귀신이 거주하는데 요코하마 관광팀이 사용하는 경비에 따라 귀신이 추가된다는 것. 2000엔당 귀신 한 명이 추가된다는 소식에 전율미궁팀은 크게 반발했다. 심지어 홀수로 이뤄진 5명이다 보니 1명은 나홀로 입장해야 된다고 전했다.
불운의 1명은 러시안룰렛을 돌려 정해지고, 룰렛 칸의 주인은 미션을 통해 정해졌다. 꽝손 이광수가 연이은 미션 실패로 이름을 적어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에게 팔찌를 선물해 배신남매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듯싶더니 돈을 많이 써 잔돈이 부족한 이광수가 또 미션 벌칙자로 당첨돼 폭소를 유발했다. 지석진은 전소민과 이광수가 결혼해 아이가 나오면 국보급일 것 같다고 예상해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