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가수 은지원이 젝스키스 재결합 당시를 회상했다.
은지원은 6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김태원의 원더풀 라디오'에 출연했다. 16년 만에 젝스키스로서 무대 위에 올랐을 때 심정이 어땠냐는 DJ 김태원의 질문에 은지원은 "데뷔 할 때보다 더 떨렸다"라며 "과거에는 무서울 거 없는 20대여서 패기가 왕성했다. 그러나 시간이 많이 흐르니, 겁이 많아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나름대로 무대 위 노하우가 생긴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그때를 기억하면 아직도 떨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은지원은 "사실 젝스키스가 다시 뭉칠 수 있을 기회가 여러 번 있었지만, 혹시나 젝스키스라는 이름에 누를 끼칠까봐 섣불리 결정하지 못했다. 1세대 아이돌로서 후배 아이돌에게 모범이 되고 싶었다. 어설프게 나오는 건 욕심일 거라 생각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젝스키스는 지난 4월 'THE 20TH ANNIVERSARY' 앨범을 발매, 타이틀곡 '아프지 마요', ' 슬픈 노래'로 활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