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엽기적인그녀’ 오연서 “주원은 억만금 준대도 싫어”

입력 2017-06-06 22: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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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오연서가 주원에게 망신을 줬다. 6일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 8회에는 일전의 일을 복수하는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견우(주원 분)은 원자의 수업을 하던 중 강준영(이정신 분)과 대화를 나누는 혜명공주의 모습을 발견했다. 내용이 궁금해 망원경으로 이를 훔쳐보던 견우는 결국 혜명공주에게 들통나며 곤란한 지경이 됐다. 곧장 원자와 견우가 있는 정자로 찾아온 혜명공주는 왜 훔쳐보냐고 따져 물었다. 하지만 혜명공주의 성격을 알고 있는 견우는 훔쳐보지 않았다고 한사코 부정하며 시치미를 떼기에 급급했다.

혜명공주는 이에 “견사부, 나한테 관심 있소?”라며 다가섰다. 어이없어 하는 견우의 모습에 혜명공주는 “고운여인한테 끌리는 것이 죄겠소?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하오”라고 다독였다. 그러면서도 “그렇지만 꿈 깨시오. 난 억만금을 준다고 해도 견사부처럼 음흉한 사람은 딱 질색이거든”이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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