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가수 김태원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관해 밝혔다.
5일 첫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네팔에서 윤정수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던 김태원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과 함께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던 윤정수는 "약간 어지러운데 형은 괜찮냐"며 김태원의 건강 상태에 관해 질문했다. 김태원은 "나는 어지러운지 이미 몇 십 년이 됐다. 나한테 그런 거 물어보지 말고, 나를 보면서 항상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곧이어, 김태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작년 8월11일에 패혈증으로 쓰러졌으니까 거의 1년이 다 되어 간다. 패혈증이라는 것은 균이 모든 장기를 다 건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 하나하나 살리고 있는 중이다. 뇌에도 약간 침범을 해서 기억 장치에 이상이 좀 있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은 수준이다. 기타 치는 스케일을 잊을 정도만 아니면 되니까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