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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자기야' 이만기, 7전8기 아이콘깨고 정계 불출마 선언

입력 2017-06-09 06: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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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기자]이만기가 7전8기 아이콘을 깨고 정계 불출마 선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백년손님-자기야'에서는 4주년 특집 남재현,이만기,이철민,손준호,변기수가 어벤져스팀으로 총출동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MC 김원희는 "강제 처가살이 그것이 알고싶다"면서 과거 이만기가 장모님과의 사이를 연기냐며 의심한 것. 이에 이만기는 "장모님 나이가 80이 넘으셨는데 어떻게 대본을 외우겠냐"며 발끈하자, 패널들은 "그래서 장모님이 재연 배우라는 말도 있다"며 센스있게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그의 정치계 진출이었다. 처가살이 대신 정계살이를 택했던 그때를 회상하면서 갑자기 그만뒀던 것에 대한 의혹을 언급한 것. 이에 패널들은 "오늘 금기어인데 말해버렸다"며 그의 반응을 살피면서 "부탁하고 싶은건 7전 8기말을 되새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그의 정치계 재출마선언을 물었다.

이에 이만기는 "안한다"며 대국민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도 "솔직히 말해서 이번에 좀 아까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MC들은 이를 극구 말리는 모습이 웃음을 선사, 이만기는 "딱 한번 학교 운영위원장 해봤다"며 그것으로 만족하는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특히 사위들은 "아내의 신체부위 중 어디를 반했냐"는 질문에 대해 "없다, 볼륨이 없다"며 거침없는 토크를 이어나갔고, 이만기는 "아내가 천사였는데 지금은 불독이다"며 역시 아슬아슬한 토크를 이어나가는 모습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특히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에 대해 남서방은 "장모님에겐 다 잘 먹어 드려야하고 일 잘해야한다, 일꾼을 아예 데려가라"고 전하면서 "봉투를 꼭 가져가는 것을 명심해라"는 조언까지 잊지 않는등 센스있는 사위의 모습으로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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